아이도트는 자사의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써비레이)과 관련, ‘자궁경부암 자동진단시스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악성 비정형 혈관 패턴을 분류하는 기준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특허가 등록된 것이다.
해당 인공지능 솔루션은 현재 동남아 뿐 아니라 러시아 시장 진출이 가시화됐고, 북미 지역에서도 합작투자를 통한 본격적인 진출이 추진되고 있다.
정재훈 아이도트 대표는 "자궁경부암 AI 솔루션인 `써비레이`의 유효성 및 사업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인되고 입증됨에 따라 후발주자 및 카피 사업자들이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등록으로 글로벌 경쟁업체들과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글로벌 특허출원을 통한 주요 개별국 진입을 서두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