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2년 뗏, 9일간 공휴일 제안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내년 설(뗏) 연휴를 9일로 연장하고, 독립기념일(9월 2일) 또한 9월 1일~9월 4일까지 추가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내년 뗏 연휴와 관련, 1월 29일~2월 6일까지 총 9일로 연장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부는 사업주가 설 30일전에 연휴 계획에 대해 전 직원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노동부는 9월 2일 독립기념일이 금요일인 것을 감안해, 9월 1일~9월 4일까지 쉬는 방안과 9월 2일~9월 5일까지 쉬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2021년부터 적용된 개정 노동법에 따르면 베트남 독립기념일 공휴일을 하루 연장하게 되어 있다.
현재 노동부의 제안은 정부에 제출하기 전 의견을 듣기 위해 16개 기관에 송부된 상황이다. (출처: tuoi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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