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전망치를 5.9%로 하향 조정했다.
12일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지난 7월 6.0%보다 0.1%p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7월과 같은 4.3%의 경제성장 전망을 유지했지만,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은 0.1%p 하향 조정한 3.3%를 제시했다.
IMF는 "회복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여전히 선진국과 신흥국간의 회복 격차가 보다 장기화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고용, 인플레이션, 기후변화, 인력자본 축적 등 다각적인 도전과제들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통화정책의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시 고용회복이 지연되더라도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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