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지를 선보인다.
교원그룹은 메타버스 환경과 실사형 AI 튜터를 구현한 유초등 대상 디지털 학습지 아이캔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캔두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 교실을 구현한 디지털 학습지로 학습자가 또래 친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실제 인물로 만들어진 실사형 AI 튜터를 도입해 학습 데이터와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취도를 비교하고 잘못된 학습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학습자는 초등생 사이에서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 도티와 조혜지 아나운서, 스마트 빨간펜 라이브 퀴즈 쇼 MC 큐깨비 중 한 명을 선택해 학습 중 궁금한 점을 언제든 질문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알파세대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교 공부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라며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및 성적 향상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학생들에게는 초개인화 된 최적의 맞춤학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