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폴킴이 가을 감성을 들고 돌아온다.
폴킴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찬란한 계절`을 발매하며, 지난 2월 선보인 `사랑하는 당신께` 이후 8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찬란한 계절`을 비롯해 `Gloomy Sunday (글루미 선데이)`와 `투성이`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찬란한 계절`은 서툴러서 아팠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절제된 피아노 사운드와 비트 위에 담아낸 미디엄 템포 곡이다. 백예린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구름과 폴킴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폴킴은 그간의 대표곡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에서 선보인 감성과 또 다른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이에 `찬란한 계절`을 통해 가을 대표 가수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찬란한 계절` 외에도 심플한 기타 리프 위에 경쾌한 리듬과 우울한 가사가 상반된 매력을 전하는 `Gloomy Sunday`, 가수 겸 프로듀서 픽보이와 함께한 `투성이` 등 수록곡 또한 높은 완성도로 리스너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폴킴은 7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찬란한 계절`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8일 오후에는 수록곡 `Gloomy Sunday`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