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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만든 AI연구소 '딥마인드' 첫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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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 영상 플랫폼 Dailymotion>
알파고를 만든 업체이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인수한 AI연구소로 알려진 `딥마인드`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이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CNBC는 5일(현지시간) 딥마인드가 지난 몇 년간 몇 억파운드의 손실을 낸 뒤 2020년에 4380만 파운드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컴퍼니즈 하우스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딥 마인드의 매출액은 2019년 2억6550만 파운드에서 2020년 8억2620만파운드로 3배 이상 증가했다. 2019년에는 6억4900만달러의 손실이 보고되기도 했다.
딥마인드의 수익이 급증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 없다.
이들은 구글, 유튜브 등 알파벳 계열사와만 거래하고 있고 일반 소비자 또는 민간기업과의 거래에 대해서는 발표한 바 없다.
딥마인드는 세계 유수의 AI 연구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연봉 100만 달러가 훌쩍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어 인건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딥마인드는 2020년 기준 몇 명을 추가 고용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딥마인드의 직원수는 약 1000여 명이었다고 CNBC는 이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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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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