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하은이 박해진, 진기주 주연의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캐스팅됐다.
5일 AIDA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하은이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천예지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장하은이 출연하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극중 장하은은 큰 만신 나금옥(차미경 분)의 하나뿐인 손녀 천예지 역을 맡았다. 동자신을 모시고 있는 똑소리 나는 무당계 아이돌이자 무서울 것 없는 다재다능한 파워를 지닌 무녀로 극에 풍부한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장하은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역을 시작으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펜트하우스’, OCN ‘번외수사’ 등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고 있다. 특히 최근 tvN ‘마인’을 통해 노아림 역을 열연, 박원숙, 김서형, 이보영 등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안정된 목소리 톤과 표정 연기로 특유의 밝은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배우 장하은은 연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항상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다. 본인의 강점인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잘 발산하길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2022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