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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KBS1 '국가대표 와이프'서 자산가 변신…영화-드라마-예능 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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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환이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신승환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될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한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한 고교수 역으로 열연중인 신승환은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수천억대 준재벌급 자산가의 장남 방형도 역으로 분해 극중 조향기와 케미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신승환은 11월, 장혁과 유오성 주연의 누아르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새 골프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가제)` 출연을 확정, 숨겨놨던 골프 실력과 함께 탁월한 예능감을 발산할 계획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증된 묵직한 존재감과 `정글의 법칙`, `바퀴 달린 집`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냈던 신승환이 드라마,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신승환은 "데뷔 이후 최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최선을 다해 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승환은 2000년 차태현의 매니저로 출발해 2001년 SBS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자이언트`, `대물`, `뿌리깊은 나무`,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경찰수업`, 영화 `공모자들`, `베테랑`, `군함도` 등 데뷔 이후 60여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신승환이 출연하는 `국가대표 와이프`는 오는 10월 4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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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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