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한계 없는 매력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달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의 ‘UNIVERSE (유니버스)’ 버전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스팽글 소재의 블링블링한 스타일링으로 역대급 화려함을 뿜어내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그녀들의 강렬한 눈빛은 신비로운 매력을 더하며 시선을 잡아 끌었다.
또 다른 사진 속 트라이비는 7인 7색의 프레피룩으로 통통 튀는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키치한 무드에 조화롭게 녹아든 일곱 멤버는 하이틴 영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트라이비는 다채로운 스타일링 위로 저마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더하며 대체 불가한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VENI VIDI VICI’는 트라이비가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CONMIGO (꼰미고)’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유니버스’와 ‘코스모스 (COSMOS)’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날 ‘유니버스’ 버전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향후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코스모스’ 버전 콘셉트 포토에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