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교통부 12월까지 자동차 등록비 면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교통부는 오는 12월까지 자동차 등록비 면제를 재무부에 제안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한 데 따른 조치다.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개월간 등록된 차량 대수를 기준으로 9~12월까지 자동차 등록비는 1010억 동(VND) 정도로 추산된다.
등록비가 무료인 경우 예산 수입은 16억 동 감소하는 수준이라 지역 경제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교통부는 판단했다.
아울러 교통부는 당초 올해 말까지 예정됐던 고속도로 등 도로이용료 인하 정책 연장을 제안했다.
교통부는 여객운송사업용 차량의 도로이용료를 30%, 화물운송사업용 차량의 경우 10%씩 인하하는 것에 대해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할 방침을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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