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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 교역조건↓…수출입물량지수는 1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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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 교역조건↓…수출입물량지수는 1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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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교역조건이 7월 대비 5% 떨어졌다.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더 늘어난 탓이다. 수출입물량지수는 1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1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의하면 수출물량지수는 116.61, 수입물량지수는 120.11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11.3%, 13.5% 오른 수치이며, 두 지수 모두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출물량지수는 비금속광물제품, 기계및장비 등이 20%대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입물량지수는 제1차금속제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27.82로 무려 35% 증가했다. 제1차금속제품과 석탄및석유제품이 50%대 증가폭을 보였다.


    수입금액지수도 143.20으로 45.2% 늘어났다. 수출금액지수와 마찬가지로 제1차금속제품과 석탄및석유제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8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가격(27.9%)이 수출가격(21.5%)보다 더 크게 올라 전년동월대비 5.0% 하락했다.


    이는 전월대비로 1.3% 떨어진 수치다. 환율 상승과 함께 5개월 연속으로 나빠졌다.

    8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5.0%)했으나 수출물량지수(11.3%)가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5.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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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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