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강세다.
29일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1%(225원) 오른 4,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29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2.9% 증가한 551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시장의 예상치인 413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92.3% 증가한 1,7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홍재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16.5% 상회했고, 3분기도 양호한 자동차 손해율이 이어지며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연간 이익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위드 코로나`에도 장기 위험 손해율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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