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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증시 27일 마감시황] VN지수 1.94%(26.18p) 하락, 1324.99p 'VN지수 우량주 매도세로 한달 만에 최대 하락폭'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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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FireAnt]

VN지수는 대형주의 강한 매도세로 26포인트 이상 하락한 후 8월 말 지수로 복귀했다. 지난 8월 23일 30포인트 하락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날 장에는 당국의 `사회적 격리` 완화와 경제 재개 방침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심리는 여전히 위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락 폭을 키웠다.
지난주 약보합과 횡보가 있던 VN지수는, 이 날 전장에 비해 1.94%(26.18p) 급락한 1324.99p로 마감했다.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거래소,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를 모두 합해 163개 종목이 상승을, 660개 종목이 하락하며 이번 주 장을 마쳤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1.42%(20.74p) 하락하며 1439.20p로 마감했다. 2개 종목이 올랐고 24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장에서 VN지수 하락에 가장 영향을 미친 10개 종목 모두 VN30 바스켓에 있었으며, 이들 10개 종목은 지수를 12포인트 이상 끌어내렸다.
특히 마산그룹(MSN) -5.2%, 빈홈스(VHM) -1.76%, 비엣콤뱅크(VCB) -1.51%, 베트남고무그룹(GVR) -3.78%, 비나밀크(VNM) -2.09% 등 우량주의 하락폭이 컸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1.84% 내린 353.01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2.36% 내린 95.76p을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전체 25개 업종 중 물류업을 제외한 24개 업종 모두 하락했다.
업종별로 은행업 -1.61%, 증권업 -5.06%, 보험업 -4.92%, 건설·부동산업 -1.71%, 정보통신업 -1.02%, 도매업 -1.34%, 소매업 -3.38%, 기계류 -2.33%, 물류업 0.46%, 보건·의료업 -2.92%, F&B업 -2.93%, 채굴·석유업 -3.58%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총 거래액은 전 장에 비해 3조4000억 동(VND)이 더 유입되며 총 21조7900억 동(VND) 미화로는 약 9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500억 동(VND) 순매도로 다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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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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