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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이상반응 신고 사망자 671명…화이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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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25만7천685건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백신별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얀센 0.58%, 모더나 0.52%, 아스트라제네카 0.51%, 화이자 0.36%다.
당국은 신고 당시 최초 증상을 바탕으로 이상반응 사례를 분류한다.
25일 0시 기준 누적 사망 신고 사례는 총 671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 350명, 아스트라제네카 292명, 모더나 18명, 얀센 11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한 경우(283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954명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506명, 아스트라제네카 412명, 모더나 23명, 얀센 13명이다.
주요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총 8천461건(아스트라제네카 4천236건·화이자 3천519건·모더나 415건·얀센 291건)이다.
전체 이상반응 신고(25만7천685건)의 96.0%에 해당하는 24만7천395건은 접종을 마친 뒤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분류되는 일반 사례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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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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