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가상자산거래소와 지갑·보관업자 등 13개사가 금융당국에 신고를 마쳤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가상자산거래소 29곳과 지갑·보관업자 등 기타 사업자 13곳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상자산거래소의 경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한 29개사가 모두 신고를 접수했다.
시중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확보해 원화마켓 운영자로 신고한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네 곳이다.
나머지 25개 거래소는 코인투코인 마켓만 운영하는 코인마켓 사업자로 신고했다.
기타 사업자로는 델리오를 비롯해 가상자산 수탁·지갑사업자 등 13개사가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업체 현황 (9월 24일 기준)
▲ 가상자산거래소 (29개사)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플라이빗, 비블록, 오케이비트, 프라뱅, 플렛타이엑스, 지닥, 포블게이트, 고팍스, 후오비코리아, 코어닥스, 빗크몬, 텐앤텐, 코인엔코인, 보라비트, 캐셔레스트, 와우팍스익스체인지, 에이프로빗, 프로비트, 오아시스거래소, 메타벡스, 비둘기지갑, 한빗코, 코인빗, 비트레이드, 아이빗이엑스
▲ 기타사업자 (13개사)델리오, 한국디지털에셋(KODA),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카르도, 헥슬란트, 네오플라이, 페이프로토콜, 코인플러그, 로디언즈, 겜퍼, 하이퍼리즘, 베이직리서치, 위메이드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