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영상인식업체인 알체라가 AI 얼굴인식 출입관리 솔루션의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
알체라는 여신금융기업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사무실에 AI 얼굴인식 출입관리 솔루션 에어패스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패스는 AI 얼굴인식 기술이 출입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가려내 특정 장소에 대한 출입자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출입 관리가 출입카드나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던 것과 달리 AI가 얼굴을 인식해 출입자를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출입카드를 소지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기기와 접촉을 피할 수 있어 위생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오픈API를 통해 기업의 시스템에 빠르게 연동할 수 있으며, 기존의 모바일 기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고 경제적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앞으로 알체라의 AI얼굴인식기술이 사람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범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