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소재·부품·장비 기술애로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중기중앙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대한기술전략 자문단을 통해 중소제조업체의 단기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기술전략 자문단은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에 기술지도와 자문을 해주고,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경우 R&D과제에 연계도 해주고 있다.
수요조사는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사업 신청 기업은 `2021년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대학기술전략자문단과 직접 현장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학자문단과 직접 상담하며 기술애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고, 상담과정에서 단순 자문이 아닌 R&D과제로 발전시킬 수도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