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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베트남, 엄격한 방역 수칙이행 절실"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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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베트남, 엄격한 방역 수칙이행 절실"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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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VNA]

    세계보건기구(WHO)가 베트남에서 코로나 상황 안정을 위한 조언 세 가지를 건넸다.
    주베트남 세계보건기구 박기동 사무소장(사진)은 최근 베트남 국영통신사(VNA, Vietnam News Agency)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 베트남 코로나 4차 확산 상황 안정을 위해 WHO는 다음의 세 가지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박 소장이 전하는 WHO의 권고사항은 먼저, `백신 접종 가속화`로 의료인과 노인층 그리고 기저질환자들에 대한 백신을 우선접종하며 이를 점차 확대해 의료 취약지역과 지역사회 등으로 빠르게 접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엄격한 방역수칙 이행`인데, 고강도 방역대책에서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모임인원 최소화 등 방역수칙 준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셋째로 `의료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의료시스템의 과부하를 막고 일선 지역으로 배분되는 역할분담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현재 베트남의 의료시스템은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박소장은 "베트남은 이번 코로나 4차 확산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앞으로 몇 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정부 당국의 코로나 통제직접 지휘하는 대응 방식은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WHO는 앞으로 베트남을 도울 부분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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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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