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은서가 ‘징크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은서가 ‘징크스’에 출연한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은서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불운이 터지는 징크스를 지닌 ‘규한(강찬희 분)’이 짝사랑녀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공감 로맨스다. 각 15분 내외, 총 10부로 매주 수, 토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극중 은서는 반전 매력이 넘치는 철벽녀 세경 역을 맡았다. 세경은 눈부신 비주얼과 솔직한 입담으로 매사 당당해 보이지만 이면에 아픈 상처를 지닌 인물. 은서는 시크한 매력과 다양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2018년 웹드라마 ‘인생책다방’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은서는 매 작품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해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그는 웹드라마 ‘달고나’에서 과거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송미나’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굳히기도. 이에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도전을 이어갈 은서가 ‘징크스’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은서를 비롯해 SF9 강찬희 등이 출연하는 ‘징크스’는 오는 10월 6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