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재력 갑 스타`로 꼽히며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과 보유한 부동산 시세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뉴스`에서는 `재력 갑 스타 베스트5`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재력 갑 스타` 4위로는 연예계 대표 뇌섹남인 뉴욕대 경영대 출신 이서진이 꼽혔다. 이서진은 2018년 3월부터 코스피 상장기업인 D사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D사는 대한민국 대표 인기 차종의 내장재를 공급하는 회사로, 사외이사 수익은 연봉 약 2200만 원 정도다.
또 이서진은 부동산 투자에서도 경영학도 면모를 보여 2005년 1월 방배동 65평 아파트를 매입했다. 이후 이 아파트는 다양한 호재로 2018년부터 급격히 가격이 상승했으며, 분양가 14억8000만원에서 최근 실거래가 28억원으로 약 13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이서진은 과거 현금 600억원을 보유한 부자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에 대해 과거 한 방송에서 "600억원이 있었다면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유럽 가서 수발 들면서 방송했겠냐"며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