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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주노, 훌쩍 큰 아들·딸과 '다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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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주노, 훌쩍 큰 아들·딸과 `다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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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훌쩍 자란 아들, 딸을 공개했다.
    이주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큰 우리 딸 사랑해. 건강히 행복", "아들과도 한 컷 씩씩하게 사랑해" 등의 글을 올리고 자녀들과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주노는 아들, 딸과 나란히 누운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빠를 쏙 빼닮은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주노는 "혼성 그룹 결성 2NE3"이라며 아내와 한강데이트 중인 다정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주노는 2012년 23세 연하 박미리 씨와 결혼해 세 명의 자녀를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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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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