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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유럽 수출길 올랐다

초도물량 200여대…11월부터 독일·영국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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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유럽 수출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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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쌍용차는 독일과 영국 등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한 `코란도 이모션` 초도 물량 200여 대를 어제(15일) 평택항에서 선적했다며 오는 11월부터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간판 브랜드인 `코란도`를 계승한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서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는 유선형 외관 디자인에, 61.5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39km를 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엔진룸 덮개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었고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을 밀폐형으로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국내 출시 계획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을 감안해 일정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코란도 이모션`을 포함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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