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티움바이오, 자회사 프로티움 60억 투자…'CDO'서비스 진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티움바이오, 자회사 프로티움 60억 투자…`CDO`서비스 진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티움바이오가 지난 5월 설립한 CDO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에 6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후 티움바이오의 지분율은 73.50%가 된다.
    프로티움은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서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과 단백질분석 서비스를 통해 세포주 배양·정제 공정, 분석법 등 세포주부터 초기 임상까지 지원 가능한 CDO 전문 연구개발 회사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텍의 수는 최근 5년간 약 3배 이상 증가하면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반면 바이오의약품의 CMC 분야(세포주개발부터 원료·완제 의약품 생산공정)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회사와 연구인력이 제한돼 있어 많은 중소 바이오텍이공정개발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티움은 바이오 의약품의 공정개발에 해당하는 CMC 전 분야와 분석법 개발과 임상단계에 따른 허가기관 요청에 따른 다양한 분석 수행, 제형 및 완제의약품 생산 공정에 따른 관련 공정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과 실제 해외 GMP 사이트로의 기술 이전 및 생산 경험을 가진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티움바이오는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AFSTYLA®)를 다국적 제약사 CSL에 라이선스아웃한 경험을 가진 연구진이 포진해 있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도입시 프로티움의 공정개발플랫폼을 활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항체전문 연구개발 미국 자회사인 이니티움(Initium)과의 협업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