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이가은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새 월화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레이첼 조 역을 맡은 이가은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가은이 분한 레이첼 조는 캐나다 교포 출신의 HSC 국제학교 교사이자 이찬(장선율 분)의 담임 선생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가은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포착했다. 그녀는 촬영 전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틈틈이 대사를 되새기며 확인하는 가 하면, 컷 소리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며 쉴 틈 없이 캐릭터 연구를 하는 등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이어 카메라 불이 켜지자마자 이가은의 완벽한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따듯한 시선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다정한 교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분홍색 셔츠에 사원 증 메고 있는 오피스 룩을 찰떡 소화해내 심쿵하게 만든다.
짧은 등장에도 돋보이는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가은. 뿐만 아니라 지선과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드러나며 레이첼의 대한 궁금증이 더한 가운데 앞으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물. 매주 월, 화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