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는 자사 운영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스테디셀러 `굽네 고추바사삭`이 월 판매량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된 `굽네 고추바사삭`은 깔끔하고 매콤한 맛과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식감과 맛에 대한 호평을 얻으며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 지난 7월엔 100만 마리가 팔려 나갔다. 1초에 1마리씩 팔리는 `1초 치킨`으로 등극한 셈이다.
굽네치킨은 기존 프라이드 치킨과는 차별화된 오븐구이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굽네만의 체계적인 기술로 굽네 오리지널, 굽네 볼케이노, 굽네 고추바사삭 굽네 갈릭마왕 등 여러 메뉴를 출시했다. 그 결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오븐치킨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굽네 고추바사삭은 깔끔하고 매콤한 고추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표면에는 청양고추 가루를 묻혀 입 안에 은은한 매콤함이 맴돈다.
굽네치킨은 이 같은 인기에 힘 입어 임팩트있는 키워드로 MZ세대를 겨냥한 `1초 치킨 고추바사삭` 광고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1초 치킨 고추바사삭`을 오븐에 구워내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15초 길이의 짧은 영상이지만 보기만해도 식욕이 돋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에서 4행시 이벤트, 굽네고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굽네치킨 소비자를 `굽치니`라고 지칭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진행한 요기요 굽네치킨 `갓 굽네, 갓 픽업` 프로모션은 10만 판매 수를 돌파했다.
지난 8일부터는 후속 프로모션인 쿠팡이츠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굽네치킨 홈페이지와 쿠팡이츠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굽네 고추바사삭`을 비롯한 굽네치킨의 메뉴들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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