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사인 젠스타메이트와 메이트플러스로부터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젠스타메이트와 물류부동산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메이트플러스는 각각 올해 7월, 지난해 10월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 가입을 마쳤다.
두 회사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으로서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식우려아동이 없는 결식제로(ZERO)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 배달과 김장 나눔, 한강시민공원의 환경정화 활동, 해외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는 젠스타메이트와 메이트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국내 결식우려아동을 보살피기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명근 젠스타메이트 대표이사는 "미래세대 주인공인 아동들의 결식문제를 해결하여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창욱 메이트플러스 대표이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멤버 기업으로 아동들을 위한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해 주신 젠스타메이트와 메이트플러스에 감사 드린다"라며,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해 주신 기금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105개 기업과 30여 개의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해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