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9.95

  • 23.62
  • 0.89%
코스닥

865.64

  • 8.82
  • 1.03%
1/4

"이게 진짜라구?"...소다맛 호빵·껌맛 맥주·우유라면

편의점, 20~30세대 겨냥 '이색상품' 출시 경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게 진짜라구?"...소다맛 호빵·껌맛 맥주·우유라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편의점들이 새로운 맛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20∼30대를 겨냥한 이색 식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GS25는 이달 말께 `소다향 호빵`을 출시한다.
흰색 빵 안에 파란색 반투명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 넣은 제품이다. 실제 탄산음료보다는 소다향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맛이라고 한다.
김치찌개 라면 맛인 `오모리김치만두 호빵`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껌 맛 맥주를 내놓았다. 롯데제과의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맛을 살린 수제 맥주를 각각 3월, 6월에 출시했다.
껌을 제조할 때 들어가는 향 원액을 맥주에 그대로 담았다.



CU는 지난 5월 팔도와 손잡고 `우유라면`을 단독 출시했다.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는 사람이 많은 데서 착안한 상품으로, 서울우유 분유를 넣은 수프가 일반 라면수프와 함께 들어 있다.
같은 달 팔도비빔면 양념장을 옥수수 과자에 입힌 `팔도비빔칩`도 단독으로 내놨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