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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커부트, 마지막 도로용 스포츠카 공개..."아우디도 이렇게 못만들어"

기존 D8-GTO엔진과 동일…압트 스포츠라인의 출력개선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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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커부트 D8 GTO 인디비주얼 시리즈 / 사진=영국 자동차전문매체 Autocar>
돈커부트 D8 GTO 인디비주얼 시리즈는 네덜란드 오픈휠 스포츠카의 가장 강력한 마지막 한 방이 될 것이라고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가 전했다.
돈커부트 측은 트랙 전용 스포츠카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이전부터 언급해왔다. 이에 따라 GTO 인디비주얼 시리즈가 일반 도로용 스포츠카의 마지막 회심의 한 방이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돈커부트 D8 GTO 인디비주얼 시리즈 / 사진=영국 자동차전문매체 Autocar>
마지막 도로용 스포츠카가 될 이번 시리즈는 커스터마이제이션에 공을 들여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전해졌다.
이번 시리즈도 기존 D8-GTO와 같은 아우디의 터보차저 2.5L 5기통 엔진을 사용하지만 독일 튜닝 업체 압트 스포츠라인(Abt Sportsline)의 성능 개선을 통해 출력이 429bhp로 증가했다.

<돈커부트 D8 GTO 인디비주얼 시리즈 / 사진=영국 자동차전문매체 Autocar>
냉각 시스템, 연료 분사기 그리고 ECU 튜닝 모두 업그레이드된 점이 시선을 끈다.
돈커부트 측은 "아우디 스포츠도 이 버전의 2.5L 엔진에서 이렇게 많은 성능을 끌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동일 모터를 사용하는 아우디의 RS3 최신모델의 출력은 395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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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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