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송아와 보이그룹 머스트비(MustB) 태건이 가을 감성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호응을 얻고 있다.
2부작 추리 로맨스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 OST Part.1 ‘사랑이 스며들어’ 음원이 지난 1일 공개된 가운데 사랑의 멜로디와 감성 가득 전개되는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급증했다.
‘사랑이 스며들어’는 젊은 남녀가 만나 서서히 사랑의 감정에 젖어 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가창에 나선 윤송아와 태건이 등장한 뮤직비디오가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강과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미소 가득한 윤송아의 표정 연기와 매력적인 태건의 모습을 담아 ‘어두운 거리를 헤매던 날 밝음으로 / 들어온 너의 환한 미소 …… 데이지 보다 순수한 / 내 사랑이 너에게 가고 있어’라는 노랫말과 조화를 이루었다.
사랑에 서툴고 감정에 솔직한 모습으로 순수함이 느껴지는 윤송아의 보컬과 사랑에 대한 갈망과 믿음이 담긴 태건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뮤직비디오 화면과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뮤직비디오 제작 관계자는 “음악적 감성과 OST 특유의 내러티브를 보여주는 전개에 중점을 두었는데 가창자로 나선 윤송아, 태건의 표정 연기가 매력을 더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은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심리전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로맨스물로 아버지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비법이 적힌 책을 물려받은 주인공 권유리에게 접근하는 4명 꽃미남과의 에피소드로 배우 윤송아를 비롯해 이풍운, 노치만, 진우진, 양지일, 나예린, 임채영, 루벤호가 출연한다. 아이돌그룹 핫샷의 윤산, 머스트비(MustB) 시후, 태건도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TV 추석특집으로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120분 연속 방송, 9월 21일 오후 3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