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스포츠 의류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측은 8일 "오반이 2017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신생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데벤스의 모델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고주 측이 최근 격투기를 비롯해 각종 운동을 선수급으로 훈련하는 오반의 모습에 반했다고 직접 연락을 줬다. 많은 관심에 감사함을 느꼈고 모델 계약까지 성사됐다"라고 덧붙였다.
오반은 지난 6월 발매한 `허리춤`을 비롯해 `행복`, `불행`, `어떻게 지내`, `축하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4년째 히트 음원을 이어가면서 음원 강자로 불리는 오반의 첫 광고 도전이라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오반의 광고는 9월 중 촬영이 진행되어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헬스인들을 위한 의류 라인인 만큼 오반의 건강한 매력이 돋보일 전망이다.
한편 오반은 올해 중 싱글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내년 4월경을 목표로 정규 앨범도 계획 중이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