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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내년 오픈마켓 도입…컬리페이도 선보인다

컬리, PG업체 ‘페이봇’ 인수
마이데이터 사업 자격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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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앱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내년 상반기 오픈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컬리페이(가칭)도 출시할 예정이다.
컬리는 PG업체 인수를 시작으로 자체 결제·정산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상반기 소비자와 판매 업체를 연결하는 오픈마켓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상품 구색을 확대해 거래액을 늘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체 페이를 기반으로 한 간편 결제 시스템도 개발한다. 컬리는 자체 정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고객의 주문 관련 요청에도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협력사(파트너사)들과 정산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현재 약 2천개 파트너사로부터 약 3만개 상품을 직매입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중 96%는 중소상공인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정산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있는 상황이다.
컬리는 개인화 마케팅 등을 위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격 확보도 추진한다. 컬리는 “위탁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초(超)개인화 마케팅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현황, 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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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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