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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국경 막아...베트남 바나나 2만톤 무기한 '대기'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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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국경 막아...베트남 바나나 2만톤 무기한 `대기`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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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국경 막아...베트남 바나나 2만톤 무기한 `대기`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중국에서 베트남산 농산물에 대해 수입을 중단하면서 출하 예정 물량이던 바나나 2만톤이 무기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보관 및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라이쩌우는 현재 3000톤의 바나나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라이쩌우에 거주하는 생산자는 "9월에 바나나 4000톤을 더 수확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중국에 수출할 차(茶) 2400톤도 현재 출하할 수 없어 재고가 쌓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타이응웬 지역 역시 차재고가 쌓여가자 가격을 10~15% 인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과 협상해 농산물 유통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물류비 문제 등에 대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출처: vietnamnet)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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