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김준수가 3일 오후 6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러브게임 초대석’ 코너에 단독 출연한다.
‘엑스칼리버’에서 김준수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김준수는 ‘엑스칼리버’의 2019년 초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즌에서도 같은 역할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7일 첫 공연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뮤지컬계 흥행 보증수표 김준수는 순수한 청년 아더와 왕의 숙명에 고뇌하는 아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수는 ‘러브게임’에서 현재 작품에 임하는 소감, 앞으로의 각오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작품에 관한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엑스칼리버’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제일까’는 이번 시즌에 추가된 아더의 솔로 넘버로, 순수한 청년 아더가 희망 가득한 미래를 소망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김준수는 특유의 청량한 매력으로 넘버를 완벽히 소화한다는 관객의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러브게임’에서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준수가 활약 중인 ‘엑스칼리버’는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로, 지난 17일 개막 이후 서사에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드라마, 한층 웅장한 선율의 음악으로 초연에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초연의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은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단 하나의 압도적인 명작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준수를 포함해 카이, 서은광(비투비), 도겸(세븐틴) 등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는 `엑스칼리버`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