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8월 CPI, 전월 대비 0.25%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CPI는 전월 대비 0.25% 소폭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도시(0.34% 증가) 지역이 농촌(0.14% 증가)보다 CPI가 좀 더 증가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도시의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이같은 현상이 빚어진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지난 8개월 동안 베트남의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하며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8개월 동안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0.9% 증가했다.
쌀 가격도 함께 올랐다.
지난 1~8월 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68%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돼지고기 가격이 6.49% 급감했으며, 닭고기 가격은 1.34%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baotint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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