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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3년 만의 가수 컴백…9월 3일 신곡 '원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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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3년 만의 가수 컴백…9월 3일 신곡 `원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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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이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다미엔터테인먼트는 "이기찬이 오는 9월 3일 새 싱글 `원룸`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원룸`은 2018년 10월 이기찬이 발매한 싱글 `지구인`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별 발라드로, 이기찬은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깊어진 음색과 감성을 선사한다.

이기찬은 가수로서의 공백기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하이에나`, `나 홀로 그대`, `녹두꽃`, `센스8` 등에 출연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3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이기찬은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을 발휘하며 이별, 추억이 공존하는 `원룸`의 공간으로 리스너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잇는 또 다른 이기찬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기찬의 새 싱글 `원룸`은 9월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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