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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김혜수, 송혜교가 놀란 '고속도로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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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김혜수, 송혜교가 놀란 `고속도로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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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수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혜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티셔츠에 미니스커트, 운동화를 신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젊은 감각과 쭉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배우 문정희는 "사랑스르운 수언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하트 이모티콘 세 개를 연달아 남겼다.
    김혜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를 촬영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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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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