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봉쇄 구역 거주 주민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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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봉쇄 구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를 거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중앙 격리 수용소로 보낼 예정이다.
27일 추응옥아잉(Chu Ngoc Anh)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 타잉쑤안(Thanh Xuan)지역은 현재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콩밍투안(Khong Minh Tuan)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부국장은 "하노이 곳곳에 잠재적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타잉쑤안 지구에서 봉쇄된 지역 검문소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하루 세 번 코로나 테스트를 위한 샘플을 수짐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하노이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모든 사람이 코로나19 통제 조치를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다"면서 "봉쇄 구역의 순찰을 1시간에 한 번씩 하는 것으로 늘리고 규칙을 위반하는 주민은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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