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중국 판호를 획득한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서비스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27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는 이 날 4시 중국 심천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발표회를 생방송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위챗, 모바일 큐큐, 텐센트 뉴스 등에서 진행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판호에 도전한 지 2년 4개월만에 허가를 얻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국은 2017년 사드 사태후 이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한국 게임에 판호를 내주지 않아 비판을 받아 왔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PD는 "중국 파트너사와 세밀한 부분까지 잘 협업해 최상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