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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웅제약 압수수색…특허 소송·균주 관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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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26일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대웅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대웅제약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압수수색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계는 크게 경쟁사 거래 방해 또는 메디톡스와의 보톡스 균주 관련 분쟁 의혹 때문이 아니겠냐는 입장이다.

대웅제약은 위장약 `알비스`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특허 만료 후 복제약(제네릭) 등장에 특허 소송을 제기, 경쟁사 거래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아 지난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바 있다.

또, 메디톡스는 지난 2016년부터 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가 자사 기술을 도용했다며 대웅제약에 균주 출처 공개를 요구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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