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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린 서울 집값"…전셋값은 113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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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셋값은 무려 11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4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상승,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이 0.40%, 5대 광역시가 0.19%, 기타 지방이 0.19% 올랐다.

서울(0.22%)은 강북과 강남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대체로 매물 부족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인근의 중대형이나 강북권 주요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권에서는 노원구(0.39%)가 월계동 주요 재건축과 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29%)는 창동 재건축과 쌍문동 구축 위주로, 용산구(0.23%)는 리모델링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강남구(0.28%)는 중대형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되며 대치·도곡동 위주로, 송파구(0.27%)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인근지역인 신천동 재건축과 가락동 신축 위주로 올랐다.

강서구(0.28%)는 마곡지구 신축과 염창·등촌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41%)은 연수구(0.58%)와 서구(0.50%), 계양구(0.49%), 부평구(0.46%) 등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0.50%)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오산시(0.83%)와 의왕시(0.69%), 시흥시(0.69%), 평택시(0.68%), 군포시(0.66%) 등 외곽지역 중심으로 올랐다.

전세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9% 올랐다.

수도권(0.25%)과 서울(0.17%), 지방(0.13%), 5대광역시(0.12%)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2019년 이후 1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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