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컴백을 앞둔 퍼플키스(PURPLE KISS)가 새 앨범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유키, 채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키는 블랙 착장에 핑크 하네스로 포인트를 줘 귀여우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유키의 또렷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반면, 채인은 금발 헤어스타일에 보랏빛 체크 패턴의 베스트로 톡톡 튀는 하이틴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위풍당당한 포즈로 비비드한 컬러의 캐주얼한 의상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호러틱한 분위기 속 키치한 감성이 묻어나는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 추후 업로드될 수안, 이레, 박지은의 콘셉트 포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퍼플키스는 오는 9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한다.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퍼플키스만의 유니크한 콘셉트를 녹여 내 `테마돌`로 거듭날 전망이다.
퍼플키스는 그간 활동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신예의 모습을 보여 주며 `밸런스돌` 타이틀을 꿰찼다.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7인 7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온 만큼 퍼플키스의 새 앨범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퍼플키스는 내달 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