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빈패스트, LGP 배터리 개발 위해 중국 `궈쉬안`과 협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빈패스트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위해 중국의 배터리 업체인 궈쉬안 하이테크(Gotion High-Tech)와 손을 잡았다.
빈패스트는 궈쉬안 하이테크와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에 배터리셀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한편 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궈쉬안은 폭스바겐 그룹이 지분 26.47%를 인수한 중국 3위, 글로벌 10위내의 배터리 제조사다.
빈패스트는 "LFP 배터리는 가격이 싸고 안전성이 우수한 배터리로 평가받아 중소형 전기차에 적합하다"며 "친환경 산업을 발전시키고 베트남과 중국, 국가와 전 세계의 저배출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타이 티 탄 하이(Thai Thi Thanh Hai) 빈그룹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배터리 제조업체와 협력하는 것은 빈패스트의 전기차 개발을 위해 중요하다"며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의 도약"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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