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업체인 라이프시맨틱스는 바디프랜드와 ‘바디스케일’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4억1,591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5.6%에 해당하는 규모다.
바디스케일은 체중, 근육량부터 체수분, 체내 단백질까지 총 10여가지 체성분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체중계로, 개인의 체성분 정보를 바디프랜드 멤버십 앱과 연동해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라이프시맨틱스의 신체 데이터 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정확하고 유익한 스마트 체중계를 제공하게 됐다"며 "더욱 안전한 설계와 쉬운 사용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