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교통부, 꼰다오 공항 확장 승인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휴양군도 꼰다오섬(Con Dao)의 꼰다오공항 규모를 확장해 더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오는 2030년까지 꼰다오공항이 2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조정안을 승인했다.
현재 꼰다오공항은 40만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하다. 꼰다오공항은 활주로 길이를 1830m, 폭 45m로 확장하고 A319neo, A320neo 등 대형 제트기를 수용하게 된다.
공항 수용능력 향상을 위해 평행유도로와 활주로와 연결되는 3개의 새로운 유도로를 설비할 예정이다.
8대의 항공기를 위한 새로운 계류장 건설, 새로운 항공 교통 관제탑, 야간 비행을 위한 착륙 장치 시스템 등도 새롭게 구비할 예정이다.
프랑스 식민시대에 처음으로 건설된 꼰다오공항은 현재 활주로 조명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야간에는 이용이 불가했다. (출처: vnexpres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