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캄보디아, 베트남 망고 수출국으로 부상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캄보디아가 베트남의 망고 최대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캄보디아는 지난 상반기 베트남에 전체 과일 수출량의 86.8%에 해당하는 14만 톤의 생망고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무역청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의 데이터를 인용해 1월부터 7월 사이에 캄보디아가 16만1228톤의 망고를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48%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망고 외에도 지난 1~7월간 베트남에 77톤, 태국에 1000톤, 중국에 1만1000톤을 등의 과일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2만6668헥타르에 망고를 재배하고 있는 캄보디아는 지난해 망고 84만5274톤(4억 7320만 달러 이상)을 베트남, 태국, 중국, 한국, 싱가포르, 러시아, 프랑스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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