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시 그랩, 고젝 등 배달 서비스 재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찌민시에서 그랩(Grab), 고젝(Gojek) 및 나우(Now)와 같은 배달 서비스 업체들이 영업을 재개했다.
호찌민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배달 서비스 업체들이 한 달 간 영업을 중단한 상황이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랩과 고젝, 나우 등 배달 서비스 업체들이 영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랩은 호찌민 모든 지역에서 GrabMart(쇼핑 및 배달) 및 GrabExpress(배달)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고젝은 고푸드(GoFood) 및 고센드(GoSend) 서비스에 대한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고젝에 따르면 현재 8000여 명의 배달원 중 절반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부터 쇼피푸드(ShopeeFood)로 이름이 변경되는 나우(Now) 또한 배달 서비스를 재개했다.
한편 호찌민은 4월 말 이후 15만2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베트남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으로 꼽힌다.
호찌민은 다음달 1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한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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