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경기에 덜 민감하면서 실적이 받쳐주는 코스피200 내 중대형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수연 연구원은 18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경기가 피크아웃 할 때 경기민감주 비중을 축소해야 하는데 코스피200 안에 있는 기업들이 밖에 있는 기업들보다 소재, 에너지, 산업재, 금융과 같은 경기민감주 비중이 낮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 역시 코스닥150 밖보다 안이 소재, 에너지, 산업재, 그융과 같은 경기민감주 비중이 낮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일진머티리얼즈, 영원무역, 덕산네오룩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이 좋아 보인다"며 "이들은 2017년 이후 영업이익률 표준편차가 각 벤치마크의 1.5 표준편차 이내이면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지난 3년 평균 대비 높은 종목인 동시에 지난 3년 대비 올해 예상 매출이 성장하는 기준의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