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과 신승태가 ‘더쇼(The Show)’에 출연한다.
오유진과 신승태는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MTV ‘더쇼(The Show)’를 통해 듀엣곡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는 신나는 하우스 리듬과 국악기가 함께 사용된 퓨전 댄스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부산의 관광 명소 등을 소개하거나 사투리를 재치 있게 가사로 표현하며 재미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유진과 신승태는 각각 마틸다와 레옹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유진은 항공점퍼와 초커 목걸이로 키치한 매력을 뽐냈고, 신승태 역시 검정색 비니와 선글라스로 레옹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는 지난달 종영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최초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던 바 있다. 역대급 케미로 시선을 모은 오유진과 신승태가 이번 ‘더쇼’에서는 어떤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오유진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알린 MBC ‘방과후 설렘’에 지원했다고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신승태 역시 국악, 트로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유진과 신승태의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무대는 오늘(17일) 오후 6시 SBS MTV ‘더쇼(The Show)’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