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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는 나주배"…70t 올해 첫 미국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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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에서 생산된 배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나주시는 13일 나주배원예농협에서 조생종 배인 원황배 미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

원황(園黃)배는 육질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감미가 좋은 국내 육성 품종이다.

첫 수출 물량은 작년 대비 2배가량 는 70t(컨테이너 5대 분량)이다.

나주시는 올해 3천200t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주시는 배 농가를 위해 수출 판로 개척에서 수출 포장재와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나주배 수출 전문단지 육성, 해외 판촉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의 배 농가는 1천945농가에 재배 면적이 1천783ha에 달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위축된 세계 소비시장에서 나주배가 당당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수출 지원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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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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