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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다음주 송영길·이준석 회동 유력…靑 "날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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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여야 대표와 `여야정 협의체` 형식으로 회동을 갖는다. 19일 개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청와대는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에 성사되면 문 대통령은 당 대표가 된 이준석 대표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2일 기자들을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어떤 의제를 어떤 형식으로 다룰 것인지, 참석자 범위가 어떻게 될 것인지 등등 논의해야 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19일로 보도된 것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12일 만찬회동에서 여야정 협의체 가동에 합의하고 양당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일정과 의제를 논의해왔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2018년 8월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합의한 기구다. `협치`의 관점에서 상시 개최를 목표로 했으나 같은 해 11월 5일 열린 첫 회의를 끝으로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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